[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KBS2 ‘1박 2일 시즌4’에 유선호가 허리 부상을 딛고 반가운 복귀를 알린다.

26일 저녁 6시 10분 방송되는 ‘1박 2일’에서는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펼쳐지는 ‘배로 즐기는 나주 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최근 뮤지컬 연습 도중 허리를 다쳐 직전 녹화에 불참했던 유선호는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멤버들과 합류해 시청자들의 안도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특히 자신의 빈자리를 대신해 긴급 투입됐던 강재준이 촬영지 근처에서 대기 중이라는 이야기에 유선호는 “강재준 씨 서울로 다시 가셔도 됩니다”라며 다급한 견제 멘트를 날려 시작부터 웃음을 터뜨린다.

이날 여행에서는 다섯 멤버가 힘을 합쳐 용돈을 불려야 하는 단체전 미션이 펼쳐진다. 하지만 쉬운 문제도 번번이 틀리는 맏형 김종민의 연이은 실수에 딘딘은 “종민이 형 늙었어. 이젠 슬퍼”라며 울분을 쏟아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동생들의 맹비난에 김종민은 “너희 틀려봐. 내가 아주 죽인다”라며 살벌한 협박으로 맞서지만, 이후 다른 멤버들마저 줄줄이 실책을 범하며 단체 멘붕에 빠진다.

여기에 제작진의 ‘딘딘 편애 의혹’까지 불거지며 분위기는 더욱 험악해진다. 급기야 멤버들은 “딘딘 빼고 다 나와”, “딘딘만 데리고 하세요”라며 집단 촬영 거부를 선언하고, 딘딘이 진땀 속 수습에 나섰다는 후문.

과연 멤버들을 단체 보이콧하게 만든 사건의 전말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