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정국이 다시 한번 글로벌 존재감을 입증했다.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이 팔로워 20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7월 새롭게 개설한 계정이 약 9개월 만에 거둔 성과다.

정국은 계정 개설 이후 올해 2월부터 본격적으로 게시물을 올리기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총 10개의 게시물을 공개했다.

특히 22일 게재한 ‘훌리건(Hooligan)’ 챌린지 영상은 공개 4일 만에 조회수 1억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5000만 뷰를 넘긴 영상도 5개에 달한다.


해당 영상은 공개 2일 만에 리포스트 200만 회를 넘기며 인스타그램 역사상 공유 수 3위를 기록했다. 1위는 리오넬 메시(260만), 2위는 테일러 스위프트(250만)다.

팔로워 규모를 고려하면 더욱 의미 있는 기록이다. 정국의 팔로워 수는 2000만 명 수준이지만, 메시는 5억 명, 테일러 스위프트는 2억8000만 명에 달한다.

앞서 정국은 2023년 5240만 팔로워를 보유한 개인 계정을 삭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새롭게 개설한 계정으로 다시 빠르게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한편 정국은 틱톡에서도 개인 계정을 통해 약 2900만 팔로워를 확보하며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