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사진=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그룹 투어스 경민이 성인이 된 이후 자유로워진 기분이라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투어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박명수는 “어느덧 3년 차라 신인들도 많겠다. 요즘은 갓 데뷔하는 분들이 와서 인사하냐”고 물었다.

영재는 “가끔씩 있다. 오셔서 인사해주시는 분들도 계셔서 선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가 “CD 주는 게 좋냐, 간식이 좋냐”고 묻자 영재는 “뭐라도 주시면 다 좋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또 올해 성인이 된 경민은 “성인이 되니 조금 더 자유로워진 기분이다. 그만큼 책임감도 생기는 것 같다. 술도 마셨다. 소맥 마셔봤다. 개인적으로 신유 형이랑 많이 먹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신유는 “경민이랑 저랑 주량이 비슷하다. 술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데 그래도 회식 같은 거 가면 둘이 자주 마신다. 인생 얘기도 해준다”고 전했다.

이어 영재는 “웃긴 비하인드가 있다. 저랑 경민이랑 성인 기념으로 술 한잔하자고 마포에 껍데기를 먹으러 간 적이 있다. 그런데 거기 근처에서 선배님들 공연이 있으셨나 보다. 팬분들이 엄청 계셨다. 경민이랑 가볍게 마시고 있는데 뒤에서 누가 휴지를 들고 오시더라. 봤더니 싱가포르에서 온 42(팬덤명)이라고 하더라. 술잔 내려놓고 ‘감사합니다~’ 했다. 저희도 모르게 술을 숨겼다”고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투어스는 지난 27일 미니 5집 ‘NO TRAGEDY’를 발매했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