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김용빈과 절친 추혁진의 달달한 브로맨스가 펼쳐진다.

1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김용빈이 동갑내기 친구 추혁진과 함께 오랜만의 휴일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된다. 맛있는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으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가운데, 두 사람 사이 묘한 ‘꽁냥 케미’까지 포착돼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VCR 속 김용빈은 자신을 만나기 위해 대구에서 한달음에 달려온 추혁진을 반갑게 맞이한다. 고깃집 아들로 알려진 추혁진은 엄마와 이모들이 정성껏 싸준 한우와 돼지고기를 한가득 들고 등장해 시작부터 시선을 강탈한다. 이에 김용빈은 “추혁진이 고깃집 아들이다. 장윤정 누나 아이들도 추혁진이 주는 고기를 좋아해서 ‘고기 삼촌’이라고 부른다더라”고 전해 웃음을 안긴다.

이날 준비된 고기만 무려 100만 원어치. 두 사람은 아침부터 제대로 된 고기 파티를 즐기며 극강의 미식을 만끽한다. 추혁진은 고깃집 아들다운 노련한 굽기 스킬을 뽐내고, 김용빈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요리 실력으로 고기 꿀조합 메뉴를 선보인다. 특히 자신의 요리를 의심하는 추혁진에게 김용빈이 “나 잘해!”를 연발하며 발끈하는 모습이 폭소를 유발한다.

무엇보다 시선을 끄는 건 두 사람의 유독 다정한 브로맨스. 고기를 굽고 음식을 만들 때마다 서로의 입에 먼저 넣어주고, 맛있는 음식 앞에서는 똑같은 표정과 리액션을 터뜨리며 데칼코마니 호흡을 자랑한다. 이를 지켜보던 ‘편스토랑’ 식구들마저 웃음을 터뜨렸고, VCR을 보던 김용빈은 “편집이 기가 막힌다”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훈훈한 케미 속 김용빈은 절친 추혁진 앞에서 쉽게 꺼내지 못했던 힘든 시절 이야기도 털어놓는다. 어린 나이에 일본으로 건너가 노래를 하며 겪은 시련부터, 갑작스러운 변성기와 공황장애, 이후 7년 동안 노래를 하지 못했던 공백기까지 솔직하게 고백하며 깊은 여운을 남긴다.

김용빈과 추혁진의 꽁냥꽁냥 귀여운 브로맨스와 진솔한 인생 토크는 1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