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3일 방송 예정인 SBS ‘런닝맨’에서는 아이오아이(I.O.I) 청하, 전소미가 게스트로 출격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데뷔 10주년 기념 재결합으로 화제를 모은 아이오아이 청하와 전소미가 등장한다. 이번 레이스는 ‘색달라야 꽃길’로 꾸며져 랜덤으로 컬러가 지정되는 세 개의 컬러 보드 중 자신의 색깔이 하나라도 나오면 불이익을 받게 되는 방식이다. 이에 처절한 생존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미션 중 지석진은 뜻밖의 롤 모델을 밝혀 좌중을 놀라게 한다. 최근 공개 연애를 시작한 지예은이 자신 롤 모델이라는 것. 이에 멤버들은 작위적이라며 반발한다. 그러나 지석진은 “우리 아내와 요즘 뜨거운 사랑을 시작 중이다”, “나이 먹은 사람은 사랑하면 안 됩니까?”라며 잔뜩 격양된 목소리로 해명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 이날 미션에서는 승리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치열한 플레이가 이어진다. ‘런닝맨’ 공식 잔머리꾼 하하와 양세찬은 미션 도중 거친 몸싸움을 벌인다. 하하가 양세찬의 바지를 잡아당겨 순식간에 레깅스 차림으로 만들며 싸움의 서막을 열자, 이에 질세라 양세찬은 바지는 물론 레깅스까지 붙잡고 늘어지는 초강수로 현장을 아수라장으 만든다.

하하는 미션이 끝난 뒤 “내가 아담이 된 줄 알았어”라며 혼비백산했던 당시 심경을 털어놓는다.

멤버들 과욕이 낳은 무리수 플레이는 여기서 끝나지 않고 미션비 절도 사건으로까지 벌어진다.

방송은 3일 오후 6시 10분.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