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우진(왼쪽)과 구교환 과거 사진. 사진캡처ㅣ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최우진(왼쪽)과 구교환 과거 사진. 사진캡처ㅣ온라인 커뮤니티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영화 ‘군체’가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가운데, 구교환 아역 배우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영화 속 구교환 아역 배우의 높은 싱크로율이 화제를 모았다. 한 관객은 “‘군체’ 구교환 아역이 너무 똑같이 생겨서 AI로 만든 줄 알았다”는 반응을 남기기도 했다.

극 중 구교환이 연기한 ‘서영철’의 어린 시절은 아역 배우 최우진이 맡았다. 이후 최우진 측은 SNS를 통해 “AI 아닙니다. 12년생 최우진입니다. 구교환 배우님 아역”이라고 직접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 최우진은 분위기와 눈매, 표정까지 구교환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를 본 관객들 사이에서도 “진짜 닮았다”, “AI인 줄 알았다”, “캐스팅 미쳤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최우진 SNS 캡처

최우진 SNS 캡처

최우진 어머니 역시 SNS를 통해 오디션 비하인드를 전했다. 그는 “지난 겨울 오디션을 봤다. ‘어린 서영철’ 합격 소식을 듣고 기뻐하던 날이 떠오른다”며 “구교환 배우님의 아역을 맡고 연상호 감독 작품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고 영광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긴장과 설렘이 가득했던 순간들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다”며 “정말 몰입감 넘치는 영화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21일 개봉한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에서 생존자들이 진화하는 감염자들과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개봉 첫날 19만975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