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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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이용진과 이기택이 첫 녹화부터 ‘1박 2일’에 완벽 적응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에서는 새 멤버 이용진, 이기택과 함께한 ‘자급자족 오지 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은 전국 기준 시청률 7.1%(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멤버들이 맨발로 차가운 계곡물을 건너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10.1%를 기록했다.

이날 이용진과 이기택은 새 멤버로서 첫 인사를 건넨 뒤 멤버들을 직접 픽업해 오프닝 장소로 이동하는 미션에 나섰다.

‘경력직’ 예능인 이용진이 빠르게 동선을 짜며 움직인 반면 예능 경험이 많지 않은 이기택은 딘딘과 김종민에게 전화를 걸어 접선에 나섰다.

특히 이기택은 김종민에게 “선배님께 가장 먼저 연락했다”고 말했지만 이미 딘딘에게 먼저 연락한 사실이 알려지며 곧바로 들통났다. 김종민은 “왜 거짓말을 했지?”라며 신입 막내를 몰아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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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용진은 문세윤, 이준과 한 팀을 이뤘고, 이기택은 김종민, 딘딘과 팀을 꾸렸다. 픽업 미션에서는 이기택 팀이 먼저 도착하며 승리를 거뒀다.

휴게소에서 진행된 점심 식사 미션에서는 이용진의 활약이 빛났다. 그는 누구도 발견하지 못한 문제의 오류를 찾아내며 정답을 맞혔고, 팀장 단독 미션까지 승리로 이끌었다.

버스 안에서 진행된 퀴즈 대결에서도 이용진은 딘딘과 치열한 두뇌 싸움을 펼쳤다. 딘딘은 자신을 ‘쥐’에 비유하며 “용진이 형은 뉴트리아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결국 두 번의 미션을 모두 승리한 이용진 팀은 여유롭게 식사를 즐긴 반면, 김종민·딘딘·이기택 팀은 단 5분 안에 식사를 마쳐야 하는 최악의 상황에 놓였다.

식사를 마친 멤버들은 오지 베이스캠프로 향했다. 짐을 직접 들고 이동한 것은 물론 차가운 계곡물을 맨발로 건너야 하는 혹독한 미션까지 이어지며 본격적인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KBS2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