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박명수가 뜻밖의 ‘새 식구’에게 푹 빠진다.

2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3’에서는 박명수, 최다니엘, 이무진이 에티오피아 남부 최대 부족 시장을 찾은 가운데, 예상치 못한 새 동행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이날 세 사람은 에티오피아 남부 최대 부족 시장인 ‘까이 아페르’를 방문한다. 다양한 부족이 한자리에 모인 이색 풍경에 “게임 속에 들어와 있는 것 같다”며 감탄을 쏟아낸다. 특히 박명수는 생전 처음 보는 물건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이무진은 믿기 힘든 가격에 “가성비가 너무 좋다”며 연신 감탄했다.

부족 마을 방문을 앞둔 세 사람은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기 위해 시장을 둘러본다. 가이드 아유의 추천을 받은 순간, 예상 밖 선물 정체에 모두가 당황한다. 최다니엘은 “살아 있는 걸요?”라며 깜짝 놀라고, 박명수 역시 “차에 실어야 하는데 어떻게 하냐”며 걱정을 드러낸다.

결국 생애 첫 특별한 쇼핑에 나선 세 사람은 시세 조사까지 하며 만반의 준비에 돌입한다. 특히 ‘쩐명수’ 박명수는 특유의 협상 본능을 발휘하며 판매자와 치열한 가격 흥정을 벌여 웃음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대호의 빈자리를 위협하는 새로운 동행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처음에는 어색해하던 삼형제는 어느새 새 동행의 매력에 푹 빠지고, 급기야 박명수는 물론 최다니엘까지 “김대호보다 더 좋은 것 같다”고 폭탄 발언을 남긴다. 박명수는 “한국에도 데려가고 싶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고.

과연 삼형제가 부족 마을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선물의 정체는 무엇일지, 또 김대호를 긴장하게 만든 새 동행은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누리꾼들은 “김대호보다 좋다는 존재가 누구길래?”, “박명수 흥정 모드 기대된다”, “에티오피아 시장 풍경만으로도 흥미롭다”, “새 동행 정체 너무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명수·최다니엘·이무진의 좌충우돌 에티오피아 부족 시장 탐방기는 2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위대한 가이드3’에서 공개된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