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F&F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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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장은지 기자] 그룹 아홉의 데뷔 첫 아시아 투어가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순항하고 있다.

아홉(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첫 단독 아시아 투어 ‘2026 아홉 1ST 투어 : 더 퍼스트 스파크’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호흡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아시아 주요 4개 도시 순회를 무사히 마쳤다.

이번 공연에서 아홉은 팀의 대표 히트곡인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와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를 비롯해 다채로운 수록곡 무대를 릴레이로 선보이며 현장 관객들에게 오프라인 콘서트만의 짜릿한 묘미를 선물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오는 8일 정식 발매를 앞둔 새 미니 앨범의 수록곡 ‘Sugar High’와 ‘Our Story’ 무대를 최초로 ‘기습’ 공개해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환호를 이끌어냈다.

매 회차 업그레이드되는 멤버들의 에너제틱한 퍼포먼스 역시 이번 투어의 핵심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아홉은 9인조 다인원 그룹의 강점을 살린 완성도 높은 칼군무로 큰 무대를 가득 채웠고, 객석을 가득 메운 현지 팬들은 전 곡을 한국어로 떼창하며 아홉 멤버들과 교감했다.

투어 타이틀인 ‘THE FIRST SPARK’에 걸맞게 아시아 전역에 강렬한 음악적 불꽃을 지피고 있는 아홉은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필리핀으로 이동해 투어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국내 컴백 활동 준비에도 박차를 가한다. 이들은 오는 8일 세 번째 미니앨범 ‘RUN TO YOU’를 들고 돌아온다. 오직 한 사람만을 향해 직진하는 마음의 확신을 유기적인 서사로 담아냈다.

앞서 미니 1집과 2집을 통해 풋풋한 성장의 서사를 써 내려간 멤버들은 이번 음반을 통해 한층 깊어지고 성숙해진 음악적 매력을 과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곡 음원은 8일 오후 6시 완전히 베일을 벗는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