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밤 콘서트…무더위 탈출!

입력 2014-07-01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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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악 공연이 펼쳐지고 있는 서브원 곤지암리조트의 여름 축제 ‘팜페스트 서머 페스티벌‘. 사진제공|서브원 곤지암리조트

실내악 공연이 펼쳐지고 있는 서브원 곤지암리조트의 여름 축제 ‘팜페스트 서머 페스티벌‘. 사진제공|서브원 곤지암리조트

곤지암리조트 ‘팜페스트 서머 페스티벌’ 개최

자연 속 리조트에서 즐기는 여름밤의 콘서트는 어떤 느낌일까. 서브원 곤지암리조트는 다양한 음악과 공연으로 무더위를 식혀줄 ‘팜페스트 서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7월5일부터 8월30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공연을 하고, 휴가 피크시즌인 7월25일부터 8월15일까지는 매일 밤 진행을 한다.

7월5일과 25일, 28일, 30일에는 여성보컬 ‘이츠’의 라이브 무대가 열리고, 7월19일과 29일에는 현악4중주단 ‘로시오 델 솔’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밖에 마술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멀린 어워드를 수상한 마술사 홍준표의 마술쇼, 비눗방울과 LED 조명이 어우러진 버블 매직쇼도 페스티벌 기간 동안 공연한다. 또 페스티벌 기간 동안 빛의 광장 일대에서는 친환경 화장품과 완구, 소품 등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kobau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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