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당 천산, 가을 제철 자연 송이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의 중식당 천산에서는 11월30일까지 가을 제철 재료인 자연 송이를 이용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코스 메뉴와 단품 메뉴를 선보인다.
비타민 야채를 곁들인 송이버섯 통 전복 볶음, 송이버섯 슬라이스를 곁들인 통보양찜, 송이버섯 관자 보양 맑은 스프, 국내 해삼 통 전복 볶음과 송이버섯 꼬치구이 등이 다양한 코스 메뉴 안에 포함되어 있다.
더불어 단품 메뉴로는 자연 송이버섯 한우 덮밥과 자연 송이버섯 우육탕면도 준비되어 있다. 신선한 자연 송이 특유의 향이 어우러져 가을철 최고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단품 39,000원부터, 점심 코스 요리 61,000원부터, 저녁 코스 요리 110,000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부터다.
●일식당 만요, 가을에 어울리는 맛과 멋 ‘아키 가이세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의 일식당 만요에서는 11월30일까지 일본 정통 가이세키 요리의 대가 나가쯔마 사토루 셰프의 ‘아키 가이세키’프로모션 메뉴를 선보인다.
음식의 멋과 향, 맛이 모두 어우러져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아키 가이세키’ 메뉴는 고바치, 스이모노, 사시미, 니모노, 야끼모노, 아게모노, 식사, 코노모노, 류완, 후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스이모노인 ‘송이 도빙무시’는 송이와 갯장어, 은행 등으로 만든 맑은 국으로, 송이의 향과 국물의 속재료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호화스러운 요리이다. 여기서 도빙무시는 흙항아리나 질주전자 안에 흰살 생선, 고기, 닭, 채소 등을 선택하여 넣은 후에 여기에 맑은 장국을 넣어 끓이거나 찌는 요리다. 아게모노인 ‘아나고 덴뿌라’는 동맥경화를 방지하고 혈전을 예방하는 붕장어를 재료로 하며, 붕장어의 맛을 그대로 살려 바삭하게 튀긴 요리이다. 식사인 ‘고모쿠 고항’은 일본식 영양밥으로, 음식 궁합이 좋은 송이, 닭고기, 우엉, 당근, 튀긴 유부의 5가지 식재료를 섞어 재료 하나 하나의 진미가 우러나는 음식이다. 후식인 ‘밤 양갱’의 양갱은 ‘양고기 국처럼 맛이 최고’라는 평으로 인해 붙여진 이름으로, 부드러운 양갱 한 조각과 녹차 한 잔은 식사 후 입 안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가을 대표 일본식 디저트이다.
나가쯔마 사토루 셰프의 ‘아키 가이세키’ 프로모션 메뉴는 평일 점심 및 평일 저녁에 즐길 수 있으며, 가격은 120,000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베로나, 가을의 높고 파란 하늘을 닮은 ‘Il Cielo Blu(일 치엘로 블루)’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베로나는 11월30일까지 가을의 파란 하늘을 모티브로 한 가을 프로모션 메뉴 ‘Il Cielo Blu (일 치엘로 블루)’를 선보인다. ‘일 치엘로 블루’는 이탈리아 어로 파란 하늘이라는 뜻. ‘일 치엘로 블루’ 런치 코스 메뉴는 오늘의 스프, 발사믹 드레싱을 곁들인 계절 샐러드, 스파게티와 오늘의 스테이크, 아이스크림, 커피 혹은 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디너 코스 메뉴는 샤워 크림을 곁들인 훈제연어와 향초 오일에 절인 새우, 잣을 곁들인 밤 크림 스프, 라임 드레싱을 곁들인 아보카도 망고 게살 샐러드, 푸아그라를 곁들인 최상급 미국산 립아이 스테이크, 라즈베리 소스를 곁들인 헤이즐넛 누가 무스, 커피 혹은 차로 구성되어 있다. ‘일 치엘로 블루’ 프로모션 메뉴의 가격은 런치 55,000원, 디너 110,000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로비라운지 델마르, 주황빛 홍시 음료 선보이는 ‘홍시 페스티벌’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의 로비라운지 델마르에서는 11월15일까지 가을 대표 과일이자 가을의 별미인 홍시를 이용한 다양한 음료를 선보이는 ‘홍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가을 선보이는 홍시 음료는 홍시 주스, 홍시 크림 주스, 홍시 스무디, 홍시 칵테일이며 가격은 각각 24,000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홍시는 몸의 신진대사를 도와주고, 비타민 함유량이 높아 피로회복과 면역력 강화에도 탁월해 달콤한 보약이라고 불리는 과일인 만큼 홍시 음료는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건강 음료이다.
문의 및 예약: (02) 3440-8000 / www.imperialpalace.co.kr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