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타이완 등불축제’는 양띠 해를 주제로 매일 주등쇼와 불꽃쇼가 펼쳐진다. 양을 형상화한 거대한 주등과 용이 되어 승천하는 물고기, 봄을 즐기는 봉황, 타이완의 자연과 전통을 보여주는 형형색색의 등구 등이 축제 밤을 장식한다. 또한 영화에서 보던 천등 날리기 행사, 귀여운 등롱 나눠주기 행사 등 참가자들을 위한 체험 행사도 다채롭다.
내일투어는 타이완 등불축제에 맞춰 행사를 실속있게 즐길 수 있는 ‘타이완 등불축제 금까기’를 출시했다.항공, 호텔과 타이베이에서 타이중까지 30분 만에 이동하는 고속열차 티켓, 50 타이완 달러를 충전해 바로 사용할수 있는 현지 교통카드, 가이드북 ‘타이완으로 가출하기’가 포함된다.
또 등롱과 축제 기념품, 타이중 특산물, 불꽃쇼 관람권 등 축제를 만끽할 수 있는 경품도 제공한다. 등불 축제가 열리는 가까운 호텔에서 숙박할 수 있고 여행 코디네이터와 상담을 통해 여행객이 원하는 맞춤 일정도 만들 수 있다. 서울과 부산에서 모두 출발 가능하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kobauk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