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가 18일까지 가족이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는 ‘쿨 썸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먼저 시원한 리조트 실내공간에서 조선시대 왕실 도자기 생산지로 유명한 경기도 광주의 도예가와 함께 ‘나만의 도자 만들기 체험’과 ‘슬라임 체험’을 실시한다. 8월 18일까지 리조트 빌리지센터 지하 1층 실내놀이터에서 진행한다. EW빌리지 컨퍼런스홀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쿠키, 피자바게뜨, 케이크, 샌드위치 등을 만드는 ‘키즈 쿠킹클래스’를 11일까지 진행한다. 시계탑 광장에서는 11일까지 30여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지역 먹거리를 팔고 공예품 구경 및 만들기 체험도 실시하는 ‘패밀리 마켓’이 열린다. 생태하천 폭포 앞에서는 ‘자연에서 놀자’, ‘힐링공방’ 등의 프로그램을 18일까지 진행한다. 세부 내용은 곤지암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