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수입이 얼마나 되냐?”.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진행하는 박명수의 단골질문이다. 이게 뭐 그리 궁금한지 모르겠지만 이번엔 가수 이미쉘에게 물었다. 이미쉘은 “한 끼에 소 한 마리 먹을 정도는 된다”고 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엄청난 대식가네 싶겠지만 여기서 ‘소 한 마리’는 진짜 소 한 마리가 아니라 고깃집의 ‘소 한 마리’ 메뉴. 이미쉘의 답변이 재치 있다. 개인적으로는 ‘닭 한 마리’를 더 좋아합니다만.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