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SWC 월드결선 26일 파리서 개최

입력 2019-10-23 14: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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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9’(SWC 2019) 최종 월드결선을 26일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다목적 공연장 메종 드 라 뮈뚜알리떼에서 개최한다. 세 개 지역컵을 통해 선발된 총 8명 선수의 싱글 일리미네이션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첫 매치에선 아메리카컵 1위 톰신과 아시아퍼시픽컵 3위 주다스가 만난다. 두 번째 매치는 아시아퍼시픽컵 1위 딜리전트와 유럽컵 2위 바우스, 세 번째 매치는 유럽컵 1위 로지스와 아메리카컵 2위 트리, 마지막 매치는 중국선발전 1위 레스트와 아시아퍼시픽컵 2위 라마가 맞붙는다. 8강은 3판2선승제, 4강부터는 5판3선승제다. 최종 1위에 오른 월드챔피언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역대 최대 규모인 10만 달러(약 1억2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경기는 ‘서머너즈 워’ e스포츠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김명근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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