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7시 30분 방송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노승욱, 작가 권정희 이하 '안다행')에서 안정환, 허재, 현주엽, 김병현의 두 번째 납도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먹보스' 현주엽이 역대급 요리 실력을 발휘한다. 황도 편에서 리소토를 선보인 그가 납도에서도 깜짝 요리를 준비한 것. 찰진 먹방과 맛 표현, 요리 실력까지 겸비한 현주엽이 과연 어떤 요리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지 기대가 높아진다.
납도산 자연 재료와 현주엽의 '주쿡박스' 컬래버레이션에도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현주엽은 황도 편에서 이미 철저한 준비성을 인정받았던 터. 이번에도 다양한 재료들을 '주쿡박스'에 가득 담아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현주엽이 메인으로 선택한 납도산 자연 재료는 무엇일지, 또 현주엽 표 특식을 맛본 안정환, 허재, 김병현은 어떤 반응을 내비쳤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안정환, 허재, 현주엽, 김병현의 납도 먹방을 담은 MBC '안다행'은 20일 추석 연휴를 맞아 90분 앞당긴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