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주왕산관광단지 일대 ‘꽃양귀비’ 개화…6월 4일 절정

입력 2024-05-30 17: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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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관광단지에 있는 꽃양귀비가 개화하기 시작했다.

청송 새명소로 부상…올해도 관광객 몰릴 것 예상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주왕산면 하의리 730번지 일대 주왕산관광단지에 꽃양귀비가 개화를 시작했다고 30일 알려왔다.

군 관계자는 “꽃양귀비는 대략 오는 6월 4일 즈음에 만개할 것”으로 내다봤다.

군은 주왕산관광단지에 16,000m2(4,900평) 규모의 관상용 꽃양귀비 단지를 조성해 지역 주민과 청송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소카페 청송정원과 더불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청송의 명소가 되었으면 한다.”며 “가족, 친지와 함께 청송을 방문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청송군은 주왕산관광단지 옆에 위치한 ‘청송백자도예촌’에서 ‘2024 제1회 청송백자축제’를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개최하며 축제기간 중 청송백자를 최대 40% 할인(일부품목제외)한다고 덧 붙였다.

스포츠동아(청송) 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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