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인영 SNS
결혼·이혼 겪고 다시 마이크 앞으로, 서인영의 봄날 예고
컴백 준비 중인 서인영, 이번에도 스타일은 역시 ‘완벽’
셀카 한 장이면 충분합니다. 서인영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어요.컴백 준비 중인 서인영, 이번에도 스타일은 역시 ‘완벽’
가수 서인영이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과의 만남을 예고했습니다. 그 배경은 ‘민낯 셀카’ 한 장이었죠. 화장기 없는 얼굴, 짧은 단발, 그리고 환한 미소. 그야말로 ‘꾸안꾸’의 정석이었습니다.
“다들 잘 지내지? 봄이 왔네. 곧 만나.”
짧은 문장이었지만, 그 속엔 반가움과 다짐, 그리고 ‘다시 시작’에 대한 자신감이 담겨 있었습니다. 팬들은 바로 반응했죠. “이게 얼마 만이야”, “보고 싶었어요”, “항상 기다릴게요.” 마치 벚꽃처럼 댓글이 피어올랐습니다.
서인영은 2023년 2월, 연상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결혼생활은 길지 않았습니다. 7개월 만에 불화설이 불거졌고, 결국 지난해 11월 합의 이혼으로 정리됐습니다. 다소 갑작스러운 결혼과 이혼이었지만, 양측 모두 “귀책 사유 없이 원만한 합의”라며 서로의 앞날을 응원했습니다.
이후 긴 시간 침묵하던 서인영은 팬들 앞에 천천히, 그러나 당당하게 다시 등장했습니다. 이전의 다소 쎈 언니 이미지 대신, 이번엔 한층 부드럽고 청초한 모습으로요.
소속사에 따르면 서인영은 현재 컴백을 준비 중입니다. 어떤 장르, 어떤 콘셉트로 돌아올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하나는 확실합니다. ‘서인영이 돌아온다’는 소식만으로도 팬들은 충분히 기대하고 있다는 것 말이죠.
소속사 측도 “다시 한번 활동에 나서는 서인영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봄바람 타고 온 서인영의 리턴. 조용하지만 강하게 시작된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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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쉬었을 뿐, 빛나는 사람은 결국 무대 위에 섭니다.”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