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비 데뷔 소감 “완벽한 존재되고파”

입력 2021-02-17 1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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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라이비(TRI.BE)가 데뷔 소감을 말했다.

17일 트라이비의 데뷔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송선은 이날 “드디어 데뷔를 하게 돼 기쁘고 설렌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소은은 “그룹 이름은 완벽함을 상징하는 트라이앵글의 트라이에서 가져왔다”라고 소개, 진하는 “팀명처럼 가요계에서 완벽한 존재로 자리잡았으면 한다. 더불어 우리 음악을 듣는 10대 20대들에게 ‘우리는 완벽한 존재’라는 의미를 전달하고 싶다”라고 각오했다.

데뷔 싱글 ‘TRI.BE Da Loca’는 ‘열정적인 삶’을 뜻하는 라틴어 ‘La vida loca’와 ‘트라이비(TRI.BE)’를 합쳐 ‘열정적인 트라이비’로 재탄생시킨 팀의 공식 슬로건이다. 아직은 하룻강아지이지만 ‘남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당당한 나를 찾아가겠다’는 트라이비의 당찬 포부를 담았다. 히트 메이커 신사동호랭이와 EXID 멤버 엘리(Elly)가 공동 작사·작곡했다.

타이틀곡 ‘둠둠타(DOOM DOOM TA)’는 아프로비트와 뭄바톤, 하우스 등이 어우러진 퓨처하우스 장르의 곡이다. 다른 사람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있는 그대로인 나의 모습을 통해 울림을 주겠다는 메시지를 노래한다.

오늘(17일) 오후 6시 공개되며, 트라이비는 음원 공개 직후인 17일 오후 7시부터 네이버 V LIVE를 통해 데뷔 기념 팬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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