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③] ‘에이프릴 괴롭힘 논란’ 멤버들 주장 극과 극

입력 2021-04-19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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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

걸그룹 에이프릴의 전·현 멤버들이 ‘멤버 간 괴롭힘’ 논란을 두고 팽팽한 입장차를 드러내고 있다. 소속사 측은 논란에 대해 “법적으로 진실을 밝히겠다”는 방침이라 파장은 점차 거세질 전망이다. 전 멤버 이현주는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팀에서 탈퇴하기까지 멤버들에게 폭행과 폭언, 희롱, 욕설과 인신공격에 시달려야 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양예나와 김채원은 “왕따와 따돌림 등은 일절 없었으며 모두가 힘들어했다”며 반박했다. 소속사 DSP미디어도 “이현주의 주장은 일방적이고 왜곡됐다”며 “현재 진행 중인 법적절차를 통해 진실을 밝힐 것”이라고 거듭 설명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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