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주연·김동혁·유태양 자가격리→‘킹덤’ 측 “녹화에 지장無”

입력 2021-05-07 15: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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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킹덤:레전더리 워'에 출연 중인 댄서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검사를 진행, 결과를 통보 받았다.

우선, 더보이즈의 소속사 크래커엔터테인먼트는 7일 "검사 결과 전원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며 "이후 진행된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주연은 5월 18일까지 자가격리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향후에도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더보이즈는 5월 18일까지 스케줄을 중단하고 향후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린다.

더보이즈 주연과 더불어 아이콘 김동혁, SF9 유태양도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다.
아이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김동혁은 지난 6일 선제적 차원에서 관련 검사를 진행했고, 오늘 (7일)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며 "이후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5월18일 오후 12시까지 자가격리를 유지하며 향후에도 방역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SF9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역시 "SF9 및 당사 스태프들의 검사 결과 전원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며 "이후 진행된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SF9 멤버 유태양의 경우 자가격리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 외 멤버들은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한다"라고 공지했다.

비투비, 에이티즈, 스트레이키즈는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아 제재없이 활동을 이어간다. 비투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검사 결과 비투비 멤버 전원과 관련 스태프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비투비는 예정되어 있던 활동을 정상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에이티즈의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 스트레이키즈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역시 비슷한 입장을 전했다.



출연진 일부가 5월18일까지 자가격리에 돌입하는 데 대해 Mnet '킹덤' 측은 동아닷컴에 "파이널 무대만 앞둔 상황이고 당분간 녹화 일정이 잡혀 있지 않았다. 촬영에는 지장이 없을 예정"이라며 '킹덤:레전더리 워'의 전신인 '로드 투 킹덤'과 비슷한 방식의 파이널 무대를 예고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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