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비, 정규 1집 활동 마무리→V앱 진행

입력 2021-05-11 1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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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최고 성적 경신
그룹 다크비(DKB)가 정규 1집 ‘The dice is cast(더 다이스 이즈 캐스트)’의 활동 종료 소식을 전했다.

어제 오후, 다크비(DKB)는 첫 번째 정규 앨범의 활동을 마친 것을 기념하여 브이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 활기찬 인사로 브이 라이브를 시작한 다크비(DKB) 멤버들은 첫 번째 정규 앨범의 활동 마무리 소식과 함께 서로에게 “수고했다”고 전하며 격려의 인사를 나눴다.

GK는 “앨범 발매 첫 날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에 처음으로 차트인 했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며 정규 1집 첫 발매 당일 꿈 같던 상황을 회상했다. 또한 멤버 D1은 “이번에 많은 활동을 했다. 처음 해보는 것들도 많았다.

릴레이 댄스, 음악 방송 7위, 음원 사이트 차트인 등…”, “특히 선배님들과 함께 라디오에 출연할 기회가 전보다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많이 긴장했는데 선배님들이 잘 챙겨 주셔서 감사했다.”라고 덧붙였다.

“예정되어 있던 것을 못하게 된 것이 아쉽다.”, ”타이틀 곡 제목이 ‘줄꺼야’ 인데 팬분들에게 다 주지 못해서 아쉽다.”며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활동을 종료 해야 하는 아쉬움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팬들이 다크비(DKB)에게 궁금 했던 것에 멤버들이 답변을 해주며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Q&A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다크비(DKB) 멤버들은 “우리의 첫 번째 정규 앨범이 나오기까지 고생해 준 모든 분들과 응원해 주신 팬 분들 그리고 함께 노력한 우리 멤버들 모두 수고했다.”, “이제 공백기가 시작되어 아쉽지만 허전함 느끼시지 않도록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고 여러가지 컨텐츠로 찾아오겠다.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오겠다”고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다크비(DKB)는 지난 3월 말 첫 번째 정규 앨범 ‘The dice is cast’를 발매하고 타이틀 곡 ‘줄꺼야 (ALL IN)’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타이틀 곡 ‘줄꺼야 (ALL IN)’의 뮤직 비디오가 공개 6일만에 천만 뷰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고 앨범 발매와 같은 날 진행된 트위터 블루룸 누적 조회수 시청자가 92만을 넘는 등 이번 앨범을 통해 자체 최고 성적을 경신하는 기록을 쓰며 국내 및 글로벌 팬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다크비(DKB)는 본격적으로 공백기에 돌입하지만 다양한 컨텐츠와 SNS를 통한 꾸준한 소통으로 팬들과 지속적으로 만나 볼 예정에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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