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영과 선미가 참가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이야기했다.
8일 오전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약칭 ‘걸스플래닛999’)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여진구, 선미, 티파니 영, 백구영, 장주희, 임한별, 조아영, 윤신혜 CP, 김신영 PD 등이 참석했다.
티파니 영은 “녹화를 몇 차례 했다. 참가자들에게 해주고 싶은 ‘실수와 실패를 구분했으면 좋겠다’이다. 사람으로서, 여자로서, 아티스트로서 구분했으면 한다.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다.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한다. 실패는 포기하면 실패다. 포기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선미는 “결국에는 겸손함과 자만하지 않는 마음이 중요하다. 나 자신을 돌아봐야 멋진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거다”고 이야기했다.
‘걸스플래닛999’는 서로 다른 문화권에서 온 소녀들이 케이팝 걸그룹이라는 하나의 꿈을 향해 ‘걸스플래닛’ 안에서 연결되고 화합하는 과정을 그려내는 프로젝트다. 6일 저녁 8시 2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