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SHINee)가 완전체 앙코르 콘서트로 돌아온다.
‘SHINee WORLD VI [PERFECT ILLUMINATION : SHINee’S BACK]’(샤이니 월드 VI [퍼펙트 일루미네이션 : 샤이니스 백])이 5월 24~26일 3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다. 지난해 6월부터 지난 3월까지 서울, 사이타마, 오사카, 나고야, 도쿄, 싱가포르, 홍콩 등에서 성황리에 펼쳐진 ‘SHINee WORLD VI [PERFECT ILLUMINATION]’의 앙코르 콘서트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공연은 앞서 샤이니가 풍성한 스테이지의 향연을 선보여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낸 서울 단독 콘서트에 팀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세트리스트로 꽉 채워 10만 명의 관객을 운집한 도쿄돔 공연을 더한 버전으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색다른 구성과 한층 화려해진 연출을 예고한다.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던 온유까지 합류, 샤이니 4인이 함께해 완전체의 독보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를 담은 다채로운 무대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콘서트 2회차가 개최되는 5월 25일은 샤이니의 데뷔 기념일인 만큼 멤버들과 팬들이 다 같이 호흡하고 소통하며 뜻깊은 데뷔 16주년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은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에서 티켓 예매를 진행하며, 4월 23일 오후 8시에 팬클럽 선예매가, 25일 오후 8시에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