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병원, 게임과몰입 상담치료센터 내달 개소

입력 2011-05-1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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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문화재단은 서울과 경기지역 게임과몰입 상담치료센터 운영기관으로 중앙대학교 병원을 선정하고 6월 초 개소한다고 16일 밝혔다. 센터는 과몰입에 대한 상담·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문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게임 과몰입 문제에 대한 실증적 대처방안도 제시한다. 게임문화재단과 중앙대학교 병원은 센터 개소에 앞서 과몰입 대처방안과 센터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키로 했다. 김종민 게임문화재단 이사장은 “게임업계의 자발적 기부로 운영되는 최초의 전문센터다. 전문가들이 참여해 신중하게 준비한 사업인 만큼 게임과몰입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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