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 e게임] 13사도 영웅전…마에스톤 폭발에 짜릿

입력 2011-05-2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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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RPG ‘마에스티아온라인’이 26일 공개서비스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경험치, 신성포인트를 도입해 캐릭터 육성을 강화했고, 마에스톤 시스템, 강림 시스템 등 다이내믹한 전투를 연출할 수 있어 게임의 재미를 더해준다.

■ 마에스티아온라인

와이디온라인, 솔로 플레이 MMORPG 서비스
경험치·신성 포인트로 캐릭터 키우는 시스템
다이내믹 전개·강림시스템 활용 전투 재미 배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마에스티아온라인’이 26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했다. 알오씨워크스가 개발하고 와이디온라인이 서비스하는 이 게임은 기존 MMORPG와는 차별화 된 솔로 플레이에 특화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각종 사용자 편의 장치를 통해 MMORPG를 접해보지 못했던 유저들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 다채로운 캐릭터 육성의 재미

마에스티아 온라인의 캐릭터 성장 요소는 경험치와 신성포인트 두 가지다.

그 중 소비성 포인트인 신성포인트는 스킬아이템 마에스톤의 구입과 착용, 신성포인트 전용 아이템 구입, 계급 상승에 사용된다.

신성 포인트는 일반 몬스터나 던전 보스 몬스터 사냥보다는 유니크 몬스터를 사냥하거나 길드전(GVG), 대규모 종파간 전투(RVR) 수행을 통해 다량으로 획득할 수 있다. 캐릭터를 육성할 때 최고 레벨 이전에는 경험치와 신성포인트를 병행 육성하고 최고 레벨을 달성한 뒤에는 신성포인트를 집중적으로 모으는 것이 유리하다.

레벨이 상승할수록 홀로 플레이하는 것보다 여럿이 함께 경쟁하며 플레이 하는 것이 신성포인트 획득에 더 효율적이다.

‘마에스티아온라인’의 게임 배경 원화.



● 플레이 목적 ‘확실하다’

확실한 플레이 목적을 갖게 하는 랭킹 시스템 ‘13사도’도 특징이다.

13사도는 배경 스토리에 따라 설정된 랭킹 시스템이다. RVR 등을 통해 신성포인트 최우선 서열에 오른 13인은 사도의 자격을 갖는다. 사도가 되면 초월적 능력의 마에스톤이 주어지고 강력하고 독특한 사도 전용 장비를 지급받을 수 있다. 13사도는 종파 전체의 신성포인트 획득량을 증가 시켜주는 소중한 존재다.

종파의 영웅으로 추앙 받는 만큼 게이머들의 명예욕을 자극하는 요소다.


● 다이내믹한 전투 연출

다이내믹한 전투를 만들어 내는 다양한 시스템도 적용됐다.

마에스톤 시스템이 그 중 하나다. 마에스톤은 상황에 맞는 특수한 능력이 봉인돼 있는 스킬 아이템으로 플레이 상황에 따라 탈부착이 가능하다.

다양한 패턴의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유저 스스로 전투의 강약이나 템포, 전략 구상을 유도하는 강림 시스템도 있다. 강림은 플레이하면서 채워지는 게이지를 통해 가장 적합한 시기에 강력한 퍼포먼스를 낼 수 있는 시스템이다. 강림을 사용하지 않은 상황에서 마에스톤의 활용 능력은 3%에서 최대 6%에 불과하다.

반면 강림을 사용하면 마에스톤의 능력치를 100% 끌어 낼 수 있다.

용병 시스템을 통한 전략 플레이도 가능하다. 길드나 특별한 소속 없이 싱글 플레이를 즐기는 유저라면 용병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면 된다.

사진제공|와이디온라인
김명근 기자 (트위터@kimyke76)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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