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헬로비전과 삼성전자가 스마트TV 콘텐츠 제휴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삼성전자 이경식 상무, 삼성전자 이상철 전무, CJ헬로비전 변동식 대표, CJ헬로비전 최병환 상무. 사진제공|삼성전자
양사는 내달 말부터 CJ헬로비전의 ‘티빙(tving)’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스마트TV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티빙은 140여 개의 실시간 방송과 1만5000여 편의 방송, 영화 VOD를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CJ헬로비전의 프리미엄 동영상 서비스다.
삼성 스마트TV 고객들은 이를 통해 Mnet, 온게임넷, XTM, tvN, 온스타일, Olive, 바둑TV 등 음악, 게임, 익스트림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등 1만 여 편에 이르는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티빙 앱 출시를 앞두고 스마트TV 구매 고객에게 서비스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명근 기자 (트위터 @kimyke76)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