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스마트폰 통화, 손이 시려워? 천만에!

입력 2012-01-1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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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장갑·귀 보호 헤드폰 등 따뜻한 액세서리 인기

1년 중 가장 날씨가 춥다는 소한과 대한 사이다.

추운 날씨에는 그 나름의 생존 방법이 있는 법. 스마트폰 이용자들도 추위를 이겨내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시중에는 추운 날씨를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양한 스마트 액세서리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손 시림 없이 자유롭게 스마트 기기 이용하려면 스마트 터치 장갑이 필수다. 정전식 터치 방식을 적용한 스마트폰은 일반 장갑을 끼고서는 작동시킬 수 없다. 스마트 터치 장갑을 이용하면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위해 장갑을 벗을 필요가 없다. 바이크메이트의 180S 테크터치글러브(사진 왼쪽)는 엄지와 검지 끝에 테크터치 토트가 적용돼 있어 정확하게 스마트폰을 터치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듣고 싶다면 필립스가 최근 내놓은 헤드폰 오닐 더 벤드 시리즈(사진 오른쪽)를 추천한다. 스포츠 패션 브랜드 오닐과 협업 제작한 더 벤드 시리즈는 자유롭게 음악을 즐기면서 귀도 따듯하게 보호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제품이다.

손난로와 배터리 기능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도 있다. 고려생활건강의 ‘하루(HARU)’ HR-9000 손난로도 그 중 하나. 10초 안에 38도의 온도에 다다르게 해주고 9시간 동안 따뜻하게 유지하게 해준다. 거의 모든 디지털 기기에 꽂아 사용할 수 있는 보조 배터리 기능도 갖췄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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