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네오위즈인터넷과 합병

입력 2012-10-12 17: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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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가 12일 이사회를 열고 계열사 네오위즈인터넷을 합병하기로 결의했다.

존속법인은 네오위즈게임즈이며 합병회사 사명은 ‘네오위즈 아이(I)’다. 법인 대표이사는 윤상규 네오위즈게임즈 대표와 이기원 네오위즈인터넷 대표가 공동으로 맡을 예정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경영효율성을 증대시키고 멀티 플랫폼 서비스와 콘텐츠 사업의 결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하기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합병법인은 향후 모바일과 온라인게임을 중심으로 한 경쟁력 있는 핵심 자원과 역량 결합을 통해 미래 성장 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계열사 내 동일 사업 중복 투자를 방지하고 조직을 효율화 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합병비율은 1대 0.5842697이며 합병회사의 총주식수는 2940만6293주다. 네오위즈인터넷 주주에게는 합병비율에 따라 749만 1285주가 합병신주로 교부된다. 주주총회일은 11월 22일이다.

김명근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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