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망에 ‘위닝 일레븐’ 뜬다

입력 2013-03-2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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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네오위즈게임즈 파트너십 계약

NHN과 네오위즈게임즈가 축구 게임으로 맞손을 잡았다.

NHN과 네오위즈게임즈는 19일 경기도 성남시 정자동에 위치한 NHN 그린팩토리 본사에서 ‘위닝일레븐온라인’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네오위즈게임즈는 게임포털 ‘피망’(www.pmang.com)에 ‘위닝일레븐 온라인’을 채널링 서비스하게 됐다.

NHN과 일본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개발하고 ‘네이버스포츠’에서 서비스 중인 ‘위닝일레븐 온라인’은 명작 콘솔 축구 게임으로 꼽히는 ‘위닝일레븐’의 온라인 버전이다. NHN과 네오위즈게임즈는 막바지 채널링 서비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NHN은 계약발표에 이어 ‘위닝일레븐 온라인’에 신형 엔진을 적용하는 등 서비스 장기 로드맵도 발표했다. 2013년 그래픽 엔진과 2010년 물리 엔진을 개량한 업데이트 버전 엔진을 적용해 올 하반기 새로운 ‘위닝일레븐 온라인’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김명근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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