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코팡 카카오, 300만 다운로드 돌파

NHN엔터테인먼트의 모바일 게임 ‘포코팡 for Kakao’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무료앱 순위 1위를 기록하며, 3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지난 24일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지 불과 5일 만에 이룬 성과다. ‘포코팡’은 부산 소재 개발사 트리노드가 제작한 퍼즐 게임. 5월 말 ‘라인’을 통해 해외에서 먼저 선보여 4개월 만에 20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선 글로벌 흥행작이다. 6방향 한붓그리기 방식을 도입해 조작이 쉬우면서도, 아이템과 동물의 장착 및 강화 등 재미 요소 또한 풍부하다. NHN엔터테인먼트는 300만 돌파를 기념해 11월 11일까지 특정 점수를 달성하면 게임내 아이템 구매수단인 체리, 다이아몬드와 함께 아이패드 미니를 선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