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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LG G5’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
LG전자는 오는 31일 한국 시장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 중국 등 전 세계 200여개 이동통신사를 통해 순차적으로 G5를 출시할 예정임을 밝혔다.
LG전자는 G5 출시와 동시에 캠 플러스, B&O 패키지(하이파이 플러스, 프리미엄 이어폰 H3) 360 VR, 360 캠, 톤 플러스(HBS-1100) 등 프렌즈 6종도 출시한다.
국내 출시가격은 83만 6천원으로 갤럭시 S7과 동일하며 오는 4월 15일까지 국내 구매고객에게 카메라 그립 모듈 ‘캠 플러스’와 ‘배터리팩(추가 배터리+충전 크래들)’을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B&O 패키지의 경우 행사기간 동안 약 38%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사용자는 G5에 탑재된 ‘기프트팩’ 어플을 통해 사은품을 신청할 수 있다. B&O의 할인된 가격은 28만 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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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LG전자는 지날달 2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6’에서 G시리즈의 5번째 모델 G5를 선보여 세계최초로 디바이스간 결합을 지원하는 모듈 방식을 적용해 스마트폰의 활용을 무한하게 확장했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LG전자는 고객들이 ‘G5와 프렌즈’ 체험존을 신사동 가로수길, 영등포 타임스퀘어, 삼성동 코엑스 등에서 운영 중이며 오는 31일 오후 7시부터는 서울 강남에 위치한 클럽 ‘옥타곤’에서 약 2천명의 일반소비자를 초대해 G5 런칭 파티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LG전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