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부회장은 이날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과 함께 문 대통령 및 현지 내외빈들에게 삼성전자의 인도 스마트폰 사업 현황, 현지공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인도 사업, 투자관련 현황을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6월 착공한 삼성전자 인도 노이다 신공장은 12만m² 크기의 공장을 두 배 규모로 증설했다. 노이다 신공장은 월 1000만대, 연간 최대 생산량은 1억2000만대에 달해 인도는 베트남, 중국과 함께 삼성전자의 글로벌 3대 생산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전망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