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이동전화와 케이블 사업자가 제공하는 초고속 인터넷 상품을 함께 이용할 경우 이동전화 할인은 물론 인터넷 요금할인도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9월 출시 예정이다. 케이블 사업자 초고속인터넷 요금 3만원 미만은 20%, 3만원 이상은 30%의 할인율이 제공되며, KT 이동전화 할인은 KT가 운영 중인 ‘KT 총액 결합할인’ 상품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한편 이번 협약에 참여한 3개 케이블TV사업자를 제외한 나머지 사업자들도 KT와 협의를 통해 동등결합상품 판매에 합류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