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한국판 뉴딜 협력 TF’ 신설

입력 2020-07-06 1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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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ㅣ KT

KT는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 사업 지원을 위해 ‘한국판 뉴딜 협력 TF’ 조직을 신설하고, 정보통신기술(ICT) 역량을 동원해 사업 협력방안을 마련한다고 6일 밝혔다. TF장은 박윤영 KT 기업부문 사장이 맡았으며, 기업간거래(B2B)·인공지능(A)·5G·클라우드·네트워크·신사업·연구개발 등 각 분야에서 200여 명 이상의 임직원이 사업을 준비한다. 참여인원은 사업 진행에 따라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한국판 뉴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산업의 디지털화를 가속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박윤영 KT 기업부문 사장은 “한국판 뉴딜이 위기를 기회로 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KT가 보유하고 있는 5G와 AI 기반의 융합 ICT 역량을 최대로 활용해 한국판 뉴딜의 성공은 물론 타 산업의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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