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스포츠협회는 ‘제 12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KeG)’ 전국 결선을 11월 7과 8일 온라인 및 원격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정식종목 5개와 시범종목 1개로 치러진다. 정식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카트라이더’, ‘오디션’, ‘브롤스타즈’다. 지역 대표 선수단은 지역별로 e스포츠 시설 혹은 지정 장소에 집결해 다른 지역 선수들과 온라인으로 경기를 치른다. 종합 우승을 차지한 지자체에는 우승 트로피와 함께 대통령상의 영광이 돌아간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