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시각장애 고객 위한 캠페인 진행

LG유플러스는 시각장애 고객을 위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캠페인(사진)을 진행한다. U+아이들나라 ‘책읽어주는TV’ 점자 패키지 제작, U+tv 리모컨 인공지능(AI) 음성검색 기능 업그레이드, 고객 참여형 도서 추천 프로그램 등이다. 캠페인을 위해 별도 제작한 U+아이들나라 책읽어주는TV 점자 패키지는 백희나 작가의 ‘알사탕’, 최숙희 작가의 ‘너는 기적이야’ 등 인기 도서 142권을 포함한 점자 도서리스트와 점자 스티커로 구성돼 있다. 시각장애 고객이 8일부터 고객센터(101)에 패키지를 신청하면 배송할 예정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