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스튜디오 포토’에서 팬 큐레이터가 방문객들에게 ‘갤럭시S24’의 ‘생성형 편집’ 기능을 안내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5월 26일까지 스튜디오 포토 운영
AI 생성형 편집 체험·대여 서비스
삼성전자는 ‘갤럭시S24’의 ‘갤럭시AI’ 기반 카메라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 포토’를 에버랜드에서 5월 26일까지 운영한다. 사진 체험부터 갤럭시S24 대여 서비스까지 1020세대의 관심사를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AI 생성형 편집 체험·대여 서비스
테마파크 콘셉트로 마련한 포토 스튜디오에선 우산, 꽃, 비누방울 등 소품과 함께 갤럭시S24로 사진을 촬영한 뒤 갤럭시AI의 ‘생성형 편집’을 활용해 신비로운 분위기의 사진을 완성할 수 있다. ‘포시즌스 가든’을 포함한 다양한 에버랜드 명소에선 AI 전문 사진작가가 갤럭시S24로 사진을 촬영해주며, 이를 생성형 편집을 활용해 이색적인 사진 작품으로 만들 수도 있다. 갤럭시 포토 박스가 설치된 ‘라이브 나비 체험관’에선 ‘서클 투 서치’ 기능을 활용해 다양한 종류의 나비와 꽃을 쉽고 빠르게 검색해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4 시리즈를 대여해 에버랜드 전역에서 자유롭게 갤럭시AI 기능을 즐길 수 있는 갤럭시S24 대여 서비스도 운영한다. 에버랜드 내 포토 스팟에서 인증 시 삼성월렛으로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갤럭시AI를 지원하는 다양한 기기도 만나볼 수 있다. 3월 ‘원UI 6.1’ 업데이트를 통해 갤럭시AI를 지원하는 ‘갤럭시Z폴드5·플립5’와 ‘갤럭시S23’ 시리즈, ‘갤럭시탭S9’ 시리즈 등을 전시한다.
삼성월렛의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삼성월렛에 에버랜드 티켓, 멤버십, 모바일 신분증 등을 등록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스낵 교환권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봄 시즌을 맞아 에버랜드를 찾은 1020세대 고객들이 ‘갤럭시 AI’를 더욱 자유롭고 흥미롭게 경험해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명근 스포츠동아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