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유럽 전역에서 모인 인플루언서와 미디어를 대상으로 ‘비스포크 AI 콤보’를 소개했다. 비스포크 AI 콤보의 유럽 출시에 맞춰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15개국의 인플루언서와 미디어 60여 명이 참여했다. 소비자 일상을 개선하는 비스포크 AI 콤보의 특장점을 ▲공간 절약 ▲시간 절약 ▲스마트 테크놀리지 테마로 구성해 소개했다. 일상 속 불편 해소를 중심으로 한 공감 위주 스토리텔링과 다양한 상황극으로 재미와 체험 요소를 극대화해 참석자들에게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는 것이 삼성전자 측 설명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10월 실시한 동남아 ‘비스포크 AI 콤보’ 테크세미나에 이어 이번 유럽 ‘비스포크 AI 콤보’ 미디어 행사 등을 통해 전세계 소비자에게 ‘AI가전=삼성’ 공식을 더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