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A16 LTE’를 29일 국내 출시한다. 6.7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 50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5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삼성월렛과 IP54등급의 방수∙방진 등 실용적인 기능도 지원한다.

이동통신 3사 모델과 자급제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31만 9000원이다. 전국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 이동통신사 온∙오프라인 매장, 오픈마켓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춘 제품들을 폭넓게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