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4일(현지시간)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금상 2개를 포함한 총 77개의 상을 받았다.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삼성전자는 ‘뮤직 스튜디오 5’(사진)와 ‘지속가능한 가전 소모품 선행 콘셉트’로 금상 2개를 수상했다. 또 이를 포함해 제품 39개, 사용자경험(UX) 14개, 커뮤니케이션 5개, 콘셉트 16개, 서비스디자인 3개 등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디자인을 인정받았다.

마우로 포르치니 삼성전자 CDO(최고디자인책임자)는 “디자인은 제품이나 고객 경험을 넘어 사람들의 감정과 일상에 스며드는 경험을 만드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항상 사람을 중심에 두고, 더욱 몰입감 있는 고객 경험을 고도화하고 지속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