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김명근 기자] 카카오가 플랫폼 서비스가 우리 사회와 일상에 가져온 변화를 학계 연구를 통해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카카오는 20일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에서 ‘2026 카카오 일상혁신 컨퍼런스’(사진)를 열었다. 카카오와 카카오페이, 카카오모빌리티 등 카카오그룹의 서비스가 창출한 연구 성과들을 공유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난해 진행된 ‘디지털 플랫폼 일상혁신 연구지원’ 공모를 통해 선정된 9개 학계 연구팀의 발표로 꾸려졌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카카오의 서비스는 세대 간 소통 장벽을 낮추는 것은 물론,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고령층의 정서적 연결 등 사회 전반에서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세대 간 소통의 벽을 낮추는 플랫폼의 역할에 대한 연구가 주목을 받았다. 

권대열 카카오 CA협의체 ESG 총괄리더는 개회사를 통해 “카카오의 서비스와 기술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사용자 관점에서 장애물은 무엇이며 해결책은 무엇인지에 대해 앞으로도 전문가 분들과 함께 탐구해 나아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는 올해 디지털 플랫폼이 우리 삶과 관계를 긍정적으로 바꾸는 ‘작지만 큰 변화’를 주제로 한 학계 연구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며, 세부 내용은 상반기 중 발표할 예정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