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사업총괄본부, 장애인 자전거교실 지원 협약

입력 2022-07-20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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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스피돔에서 강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자전거를 지도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광명스피돔에서 강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자전거를 지도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는 광명시장애인사이클연맹과 ‘장애인 생활체육 자전거교실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생활체육 참여기회 확대를 통한 장애인의 체육복지 향상을 지원하고 스포츠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국민의 삶을 지향하자는 양 기관의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자전거 등 관련 인프라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연맹은 장애인 생활체육 자전거교실의 사업 기획과 운영 전반에 관한 관리를 담당한다.

자전거교실은 광명시와 하남시 장애인을 대상으로 12 월 27일까지 매주 2회 광명스피돔과 미사리조정경기장에서 진행한다. 초급, 중급, 엘리트 육성반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지도자는 장애인 대상 자전거 지도경험이 있는 전·현직 경륜선수가 맡는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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