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양지병원 “요로결석 5년 내 재발 확률 35%로 높고 극심한 통증 동반”
입추가 지나도 무더위와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온열질환 외 조심해야 하는 질환이 요로결석이다. 요로결석은 비뇨의학과 환자 중 30%를 차지하는 흔한 질환이다. 흔히 산통과 맞먹을 정도의 큰 통증이 있고 재발률도 높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요로결석환자는 31만7323명으로 이 중 40~60대가 21만1005명으로약 66%를 차지했다. 성별로는 여성환자보다 남성환자가 2배나 많다. 월별로 보면 여름인 7월(4만4762명)과 8월(4만6747명)에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했다.

H+양지병원 비뇨의학과 하지수 전문의는 “여름에 요로결석 환자가 많은 이유는 땀 배출로 소변량이 줄고 소변 농축이 잘 돼 결석이 만들어지기 쉬운 환경이되기 때문”이라며 “치료 후 5년 내 재발 확률이 35%로 높고 극심한 통증을 동반한다”고 설명했다.
요로결석은 소변이 생성되어 수송, 저장, 배설되는 길인 요로에 결석이 생긴 것이다. 돌이 생기는 곳에 따라 신장결석, 요관결석, 방광결석, 요도결석으로 구분한다. 옆구리나 복부에 칼, 송곳으로 찌르는 듯한 심한 통증을 느끼며 진통제로 쉽게 호전되지 않는다. 결석 위치에 따라 남성은 고환통과 혈뇨 등 배뇨 증상이, 여성은 음부까지 통증이 확산한다. 감염을 동반하면 고열, 오한, 구토, 소화불량도 발생할 수 있다.
여름에 수분 섭취가 줄면 소변 속 칼슘과 미네랄 등 요석 결정이 뭉쳐져 결석이 잘 생긴다. 또 햇볕에 많이 노출하면 비타민D 생성이 활성화되어 칼슘대사에 영향을 미친다. 이 역시 결석 위험을 높인다. 비만과 대사질환을 앓고 있다면 결석을 유발하는 옥살산, 요산, 나트륨, 인산배출이 증가해 요로결석 발병률이 크게 높아진다.
수분 부족이 요로결석의 가장 큰 원인이지만 다량의 동물성 단백질 섭취, 유전 등 가족력, 부적절한 식습관, 요로감염, 요로 기형 등 다양한 원인을 통해 발생한다. 극심한 옆구리 통증이 있다면 요로결석을 의심해야 하며 적절한 검사와 진단, 치료를 받고,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결석 배출을 확인해야 한다. 증상이 사라졌어도 향후 요로감염, 신부전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서 치료와 사후관리가 중요하다.

H+양지병원 비뇨의학과 하지수 전문의
하지수 전문의는 “5mm 미만 작은결석은 다량의 수분 섭취, 약물 치료 방법으로 자연 배출을 기대할 수 있다. 만약 결석 크기가 크거나, 작더라도 자연배출에 실패하면 체외충격파쇄석술과 수술적 치료인 요관경하 결석 제거술, 경피적 신쇄석술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체외충격파 쇄석술은 몸 밖에서충격파를 발사해 결석을 분쇄하고 자연 배출을 유도하는 마취가 필요 없는 시술법이다.
여름철 요로결석 예방은 적절한 운동과 함께 하루 1.5~2리터의 충분한 수분 섭취가 기본이다. 무리한 운동은 체내 수분을 소모시키기 때문에 운동량을 조절해야 한다.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면 소변으로 빠져나가는 칼슘 양이 증가해 요로결석 원인이 될 수 있다. 짠 음식은 줄여야 한다. 시금치, 견과류, 초콜릿 등 옥살산이 많이 함유된 음식은 가급적 줄이고, 식이섬유가 많은 과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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