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의 오션스파 ‘씨메르’가 진행하는 ‘어텀 인 웰니스 씨메르’ 사진제공｜파라다이스호텔앤리조트
우선 20일 야외 오션스파 풀에서 ‘플로팅 사운드 베스’를 운영한다.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한 싱잉볼 소리와 진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안정을 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2일에는 신관 야외가든에서 심신 치유에 좋은 스트레칭과 호흡 명상법을 배울 수 있는 ‘가든 마인드풀니스 스트레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7일, 10월 18일과 25일에는 밴드와 매트를 활용한 동작으로 몸의 긴장을 푸는 ‘가든밴드 필라테스’ 클래스를 운영한다.
오션스파 ‘씨메르’는 가을 수중 꽃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어텀 인 웰니스 씨메르’로 새단장했다. 가을을 상징하는 메밀꽃, 국화꽃, 코스모스, 투구꽃을 테마로 스파존을 꾸몄다. 지속가능한 뷰티&라이프브랜드 ‘아로마티카’와 함께 ‘오렌지 글로우 비타 팝업존’도 운영한다.
웰니스 대표 브랜드와 협업한 패키지 2종도 있다. 부산 로컬 티 브랜드 ‘리프레쉬랩’과 손잡고 프리미엄 티 샘플러 8종,고급 프랑스산 향료의 티 멀티퍼퓸 등을 제공하는 ‘타임 투 리프레쉬’ 패키지를 진행한다. 패키지 외에 20일과 10월 18일에는 리프레쉬랩 티를 베이스로 다양한 음료를 제조, 시음하는 ‘티 믹솔로지’ 클래스를 개최한다. ‘아로마티카’의 글로우 비타 스킨케어 키트 등을 증정하는 ‘힐링스테이’ 패키지도 진행한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관계자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며 관련 소비에 적극적인 ‘웰니슈머’(Wellness+Consumer)를 위한 가을 힐링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특히 올해는 세계적인 웰니스 행사 ‘월드 웰니스 위켄드’의 공식 참여 호텔로 선정된 만큼 차별화된 콘텐츠 마련에 심혈을 기울였다”라고 말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