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가수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유산의 아픔을 딛고 둘째 임신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전했다.

아야네는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인스타그램을 자주 하지 못했던 이유가 있다”며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배아를 이식한 사실을 밝히며 “피검 수치는 잘 나오고 있지만, 초기 유산을 겪었던 만큼 지금부터가 더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아기의 심장 소리를 확인할 때까지 함께 기도해달라”고 덧붙였다.

둘째 준비 과정의 어려움도 털어놨다. 아야네는 “첫째의 건강 문제로 이식 초기 충분히 쉬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가족의 도움으로 점차 나아지고 있다”며 “배아도 잘 자리 잡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가족의 일상과 병원에서 받은 임신 관련 검사 결과 메시지가 담겼다.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건강하게 출산하시길 바란다”, “좋은 결과 있길 응원한다” 등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2021년 결혼해 딸 루희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유산의 아픔을 겪은 바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