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스피돔에서 열리는 경륜 경주(위)와 하남 미사리 경정장에서 열리는 경정 경주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광명스피돔에서 열리는 경륜 경주(위)와 하남 미사리 경정장에서 열리는 경정 경주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징검다리 연휴가 있는 10월 첫 주에 경정과 경륜 경주를 연속 6일 진행한다.
우선, 하남 미사리 경정장에서 경정이 10월 1일과 2일 열린다.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10월 1일 국군의 날에는 미사리 경정장에 무료로 입장한다.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은 광명스피돔에서 경륜 경주가 열린다. 경정과 마찬가지로 개천절인 3일에는 경륜 본장인 광명스피돔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한편, 10월에는 첫 주에 이어 경륜과 경정에서 대형 경주를 진행한다. 경륜에서는 11일~13일 언론사배 대상 경륜이 열린다. 경정은 한국 경정의 아버지라 불리는 쿠리하라 코이치로의 공로를 기리는 ‘쿠리하라 특별경정’을 16일과 17일 실시한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