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코리아, ‘앙코르 야간개장’ 16일까지 연장

입력 2024-10-31 10: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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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레고랜드 코리아

사진제공|레고랜드 코리아

레고랜드 코리아리조트는 16일까지 야간개장을 연장하고 매주 토요일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선보인다.

레고랜드가 10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한 가을 낭만 콘서트 ‘브릭 오어 비트’(Brick or Beat)는 존박, 정인, 비와이(BewhY), 체리필터 등 다양한 장르의 인기 아티스트가 출연해 큰 인기를 모았다. 이 기간 총 3만 1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공연을 관람했다.

레고랜드는이와 같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야간개장 연장 운영(11월 2일, 9일, 16일), DJ 퍼포먼스 공연(11월 2일), 야간 V.I.M 댄스공연(11월 9일), 불꽃놀이 축제(11월 16일) 등 11월 16일까지 3주간 매주 다른 이벤트와 공연을 추가로 진행한다.

먼저, 11월 첫째 주에는 가족형 DJ 파티 콘셉트의 음악 공연 프로그램인 ‘뉴 키즈 온더 브릭스’(NEW KIDS ON THE BRICKS)를 진행한다. 유명 MC ‘벽디’가 어린이와 어른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음악 장르로 공연을 구성했다. 빌보드팝부터 신나는 동요 리믹스 버전, 레트로 음악까지 들려준다.
둘째 주에는 뱀파이어 백작을 비롯한 레고 몬스터들이 등장하는 공연 ‘V.I.M 댄스파티’가 열린다. 셋째 주에는 레고랜드 가을 시즌 마스코트인 뱀파이어 백작과 함께 카운트 다운을 외치는 불꽃놀이를 실시한다.

모든 공연들은 오후 7시에 레고랜드 캐슬 구역의특별 스테이지에서 진행하며 레고랜드 입 장권을 구매 시 모두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한편, 레고랜드는 11월 22일부터 세번째 크리스마스 시즌 ‘메리 브릭스마스’(Merry Bricksmas) 시즌을 시작한다. 레고로 만든 대형 브릭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겨울 시즌 한정 크리스마스 뮤지컬 공연, 랜덤 크리스마스 경품 추천 이벤트, 윈터 LEGO 빌드 콘테스트 등을 실시한다.


김재범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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