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닉 알레노 셰프                 사진제공|시그니엘서울

야닉 알레노 셰프 사진제공|시그니엘서울


서울 잠실 시그니엘 서울의 프렌치 레스토랑 ‘스테이’는 3월 27일세계적인 와이너리와 함께 하는 미슐랭 3스타 셰프 야닉 알레노의 갈라 디너를 개최한다.

야닉 알레노 셰프는 매년 2회 이상 스테이를 방문하며 한국 미식가들에게 프렌치 요리를 선보여 왔다. 이번에는 야닉 알레노 그룹의 수석 페이스트리 셰프와 와인총괄 디렉터,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의 부티크 와이너리 ‘프리에르 로크’와 함께 방한한다. ‘프리에르 로크’는 오랜 전통을 계승한 자연주의 유기농법으로 고품질의 와인을 생산하는 와이너리로 유명하다.

이번 갈라 디너에는 랍스터, 한우, 관자 등을 사용해 직접 구성한 5가지 코스 메뉴를 제공한다. 야닉 셰프의 저온 추출 방식을 활용한 와인 젤리와 훈제연어, 최상급 한우 채끝등심과 양송이버섯을 1mm로 슬라이스해 40겹의 층을 쌓아 만든 한우 밀푀유 등을 맛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프리에르 로크의 프리미엄 와인 5종을 갈라 디너 코스와의 최적의 마리아주로 제공하다. 프리에르 로크의 와인 메이커이자 공동책임자인 야닉 샹프가 갈라 디너에 제공하는 와인을 직접 설명한다. 가격은 와인 페어링 포함 1인 기준 150만 원이다.
시그니엘 서울의 프렌치 레스토랑 ‘스테이’                     사진제공|시그니엘 서울

시그니엘 서울의 프렌치 레스토랑 ‘스테이’ 사진제공|시그니엘 서울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