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 양병원 정승규 원장
대장은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 후 남은 찌꺼기를 운반하고 배출하는 중요한 소화기관이다. 이곳은 크게 결장과 직장으로 나뉘는데, 이 두 부위에서 발생하는 암을 통틀어 대장암이라 일컫는다. 국내에서 대장암은 발병률이 꾸준히 높은 주요 암 중 하나로, 특히 서구화된 식습관과 급속한 고령화의 영향으로 중년 이후 인구에서 발생 비중이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과거 대장암 수술은 복부를 광범위하게 절개하는 개복 수술이 주를 이뤘으나, 최근 의료 기술 발전과 함께 환자에게 부담을 덜 주는 최소 침습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 그 선두에 있는 것이 바로 복강경 수술이다. 복강경을 이용한 최소 침습 수술은 대장암 치료의 표준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으며, 다공 복강경, 단일공 복강경, 로봇 보조 수술 등 기술적 진보까지 이어지며 더욱 발전하는 양상이다.
복강경 수술은 복부를 크게 절개하는 개복 수술과 달리, 약 0.5~1cm 크기의 작은 절개창을 통해 카메라와 수술 도구를 삽입해 병변을 절제하는 최소 침습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해상도 내시경을 통한 선명한 시야 확보 및 이산화탄소 주입은 암 조직뿐만 아니라 주변 림프절까지 정밀하게 절제하는 데 기여하며, 복잡한 해부학적 구조를 명확히 확인하며 세밀한 수술이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국내외 다수의 임상 연구 결과에 따르면, 복강경 대장암 수술은 개복 수술과 비교해 병리학적 완결성 및 생존율 측면에서 동등하거나 우월한 치료 성과를 보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는 복강경 수술이 미용상 이점뿐만 아니라 실제 치료 효과에서도 우수성을 입증하는 근거다.
복강경 대장암수술의 가장 큰 장점은 회복 과정에서 환자의 부담을 줄인다는 점이다. 절개 범위가 작아 출혈과 통증이 적고, 수술 후 회복이 빠르며, 장 유착이나 상처 감염 같은 합병증 발생률도 낮은 편이다. 또한 장기 기능의 회복이 빠르고, 환자의 일상 복귀 시점이 앞당겨지는 효과도 있다. 이는 고령 환자나 만성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수술 적응 범위를 넓히는 데 기여한다.
더불어 환자의 회복 과정 부담을 현저히 줄인다는 점 또한 복강경 수술의 주요 이점이다. 절개 부위가 작아 출혈량과 수술 후 통증이 적어 회복 속도가 빠르다. 아울러 장 유착이나 상처 감염과 같은 합병증 발생률이 낮아 환자의 일상 복귀 시점을 앞당기는 데 기여한다. 특히 고령 환자나 기저 질환을 가진 환자에게도 수술 적응 범위를 확대하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다만 복강경 수술이 모든 대장암 환자에게 적용 가능한 것은 아니다. 종양의 크기, 위치, 병기, 주변 장기 침범 여부, 이전 수술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용 가능 여부를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 종양이 과도하게 크거나 장폐색이 동반된 경우, 출혈 위험이 높거나 심한 유착이 있는 경우에는 복강경 수술의 적용에 제한이 생길 수 있다.
강동 양병원 정승규 원장은 “복강경 대장암수술은 단순히 절개를 줄이는 것을 넘어, 환자의 수술 후 삶의 질과 치료 예후를 동시에 고려한 접근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원장은 “하지만 개별 환자의 해부학적 구조, 병기, 전신 상태 등을 면밀히 평가한 후 수술 적응 여부를 판단하고, 경험이 풍부한 외과의의 정확한 술기가 수반돼야 안정적인 치료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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